펜티엄 셀러론 533Mhz를 95년도에 구입한 이후 처음으로 데스크탑을 갖게 되었다. 그 사이 바이어TR 및 맥북이 있었지만 TV옆에 항상 두고 동영상을 보기위한 컴터가 필요해서 계속 장바구니만 채우다가 드디어 구입.
구입처는 아키하바라 도스파라인데 지금 환율로 계산해도 다나와 최저가 정도에 판매를 한다. 부품이 일본도 수입이다보니 가격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느 것 같다.
가장 중요한 CPU 선택. 요즘 i5나 i7이 대세라지만 이번 목표는 동영상이었기에 가성비만을 따져보니 결국 산업폐기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된 AMD의 불도저 FX4100을 구입. 말이 쿼드코어에 L3캐쉬가 8기가지 벤치마킹 보면 i3보다 못하다고 한다. 그래도 나는 스펙을 믿고..-_-; 무엇보다 가격이 정말 좋다. ¥9,590. i5 젤 저렴한 것보다도 3천엔인가 저렴하다.
ASRocks 880GM - LE FX ¥5,289. 게다가 이 보드랑 AMD FX시리즈를 같이 사면 ¥1,000할인이라는 것! 결국 CPU를 ¥8,590에 구입했다. 일본에서도 FX가 잘 안팔리나보다 CPU랑 보드 모두 프로모션 중 ㅎㅎ
태국 물난리로 하드 구입은 일단 보류하고 집에 굴러다니던 IDE방식 80기가 장착. 보고 지우고 보고 지우면 되니깐. 하드값 낮아지만 1테라 웬디로 구입해야 겠다. 파워도 도스파라에서 '이 집에서 가장 저렴' 프로모션으로 ¥1,980에 구입.
램은 4기가로 2개, 8기가를 구입. 나중에 XP가 3.25기가 이상 못잡는다는 걸 알고 남는 용량은 램디스크로 만들었다.
TV는 샤프 AQUOS. 오른쪽이 컴퓨터 케이스다 (무인양품에서 수납함 ¥990 재활용) CD는 윈도우 설치만 하고 떼버리고 나머지를 그냥 플라스틱 케이스에 고정없이 넣어버렸다. -_-; HDMI-DVI로 연결해서 1380*960인가로 잡히는데 전에 D-Sub연결시보다 훨씬 선명하게 정말 모니터 수준으로 나온다.
성능은 대만족. 동영상은 곰플레이어 고품질로 설정하고도 MKV나 DVD화일 모두 부드럽게 나오며 CPU점유율도 매우 낮다. AMD가 발열이 심하다는데 그리 발열이 심하지도 않은 느낌.
초저렴으로 맞추려다 보니 케이스를 안샀는데 모양이 안좋아서 케이스는 구입 예정. 대만의 Silverstone사 제품이 HTPC용으로 저렴하게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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